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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키장 기본 준비물~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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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0-01-29 14: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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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고글은 필수 불가결, 스키장은 온통 눈천지라 태양에서 쏘아지는 자외선이 대량 반사된다. 이 자외선이 눈에 대미지를 줘서 시력을 마비 시키며 누적 될시엔 백내장까지 오므로 고글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. 정 스키 고글이 디자인이 구려서 싫다면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는 스포츠 선글라스라도 사서 끼자. 고글 안 꼈다 시력 마비로 사고 나거나 백내장 오고 나서 땅을 치며 후회 해봐야 버스는 이미 출발 했으니 꼭 지키자. 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스키장에서 고글을 안 꼈다가 시각에 문제가 생긴 사례를 소개했으니 꼭 끼자. 그런데 어차피 초급자를 넘어 중급자가 되면 활강속도에 영하 20도가 넘는 기온을 눈이 버틸수 없기에 착용할수밖에...자주 넘어지는 초급자는 더욱 착용해야 하는데, 고글은 얼굴 부상을 막아 주는역할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. 리프트 대기줄에서 앞 사람이 휘두를 폴 끝에 눈을 찔려 실명한 사례가 있다.
  • 헬멧 또한 필수 준비물이다. 특히, 스노우보드를 타는 사람의 경우 역엣지가 나면 곧장 머리와 상체부터 얼음 바닥에 내리꽂게 되는데, 이때 헬멧이 없다면 치명적인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. 헬멧은 오토바이 헬멧처럼 머리를 완전히 감싸는 형태가 필수다. 또한 나만 조심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뒤에서 누가 직활강으로 뒤에서 덮칠 경우 높은 확율로 머리부터 바닥에 꽂히게 된다. 초보자는 장비를 돈 주고 사지 않으므로 헬멧을 구매하지는 않겠지만, 요즘은 대부분 스키장 자체 렌탈에서 3천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게 렌탈이 가능하다. 당신의 목숨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꼭 착용하자. 또한 한번 충격을 받은 헬멧은 그 기능을 할수 없으니 즉시 버려야 한다. 그러므로 예비용 헬멧을 하나 더 구비해두는 것은 센스. 렌탈샵에서도 빌려 주며, 어린이는 헬멧을 안 씌우면 리프트를 못 타게 하는 스키장도 있다. 2015년 이후에는 시즌권으로 스키장을 이용하는 골수 스키어/보더 중 헬멧 안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.
  • 장갑. 꼭 필요하다. 손을 주머니에 놓고 라이딩할 수도 없어서 손은 항상 밖에 노출되는데, 장갑이 없으면 정말 손이 끊어지는 듯한 시림에 피눈물난다. 또한 넘어졌을 경우에 자신의 스키날/보드날이나 타 이용자의 장비 등으로부터 손을 보호해준다. 스키/보드의 날 부분은 생각보다 상당히 날카롭고 위험하다. 스키장에서 다른건 준비 못 하더라도 위에 명시한 고글, 헬멧, 장갑 세가지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.
  • 목도리와 눈 아래로 다 가리는 거대한 마스크인 바라클라바를 준비해가자. 일부 슬로프는 높은 곳에 위치해서 매우 추우므로 괜히 뺨 얼었다고 투덜대지 말고 챙기자. 스키/보드용이 나와 있다.
  • 무릎 보호대, 팔꿈치 보호대, 스노우보드를 탄다면 엉덩이 보호대도 준비하자. 특히 꼬리뼈 골절이 흔한데, 부목을 댈 수도 없고 다치면 한동안 고생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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